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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LEE NAM

나의 작품은 혼돈하는 현대사회에서 디지털의 빛을 매개로 한 본질과 뿌리에 대한 고찰이다.

오랜 시간 제도와 시스템 아래 갇혀 빛을 잃은 고전의 작품들에게 디지털의 빛을 비춰 해방시키며 부활하게 한다. 빛은 시공을 초월한 가상세계에서 본질이 가지고 있던 가치를 발현하게 되며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하게 된다. 

여기에 한국적 해학과 풍자적 요소가 접목이 되어 시대상황의 어두운 단면을 승화시켜나간다.

이는 이분화, 양극화되는 사회구조에서 물질(디지털) 정신(아날로그)가 분리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우리의 집단적 문화기억 속에 있는 고전회화, 콘텐츠들을 해학적 요소와 접하여 제도권적인 문맥을 교묘하게 파기시키며 희열을 만들어낸다.